오늘 필리핀 열리는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Miss Universe 2016) 미리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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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리핀 열리는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Miss Universe 2016) 미리 엿보기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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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필리핀은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우승자도 많이 배출하고, 인정받으면서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펼치기도 했다. 오늘 1월 30일 마닐라 파사이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에서 우승자가 누가될지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우승자 미스필리핀 Pia Wurtzbach는 이번에 대회에 참여하는 Maxine Medina에게 지도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인 미인대회인 만큼 미모보다 지식적인 면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Q&A에서 지혜롭게 답변을 잘할 수 있게 전담 통역사를 붙이기를 제안했다. 

사실 답변을 하는 부분에서 잦은 실수를 보이기도 해서 그런 면에서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대회 참가하는 미스필리핀 반응은 남달랐다. 필리핀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이기도 하지만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정확하게 확실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통역사를 통해서 전달하는 경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무엇보다 필리핀은 주로 대회에서 통역관없이 영어로 후보자들 모두가 직접 답변을 해서 그리 개의치 않는 것 같아 보였다. 

무엇보다 개최국이라서 그런지 이런 부분은 예민하게 대처할 수 밖에 없다. 미의 기준을 떠나서 세계적인 미인대회는 오로지 미모만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Miss Universe 2016, Pia Wurtzbach



필리핀에서는 타고난 지성과 미모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펼칠 수 있는 큰 무기이기 때문에 나라안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 이번에 대통령 당선된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미인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어서 많은 안티들이 생기기도 하였다. 마치 트럼프 대통령을 보는 듯하게 미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지가 남다르다. 



@Miss Universe 2016, Pia Wurtzbach와 필리핀 대통령 Duterte

@셀카 인증샷, 평상시 카리스마를 풍기는 이미지와 다르게 점잖은 아빠미소.

@이번 필리핀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하는 Maxin Medina

작년 우승자와 이번 대회 참가자와 한 컷



사실 이번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작년보다 기대가 덜하다. 작년에는 미모를 비롯해서 지성이 풍부한 후보가 나가서 우승을 해서 많은 이들이 미스 필리핀 후보를 국가영웅처럼 대접했다. 이번에는 누가 우승을 할지 모르겠지만, 필리핀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한국은 항상 순위권 밖으로 밀리기 때문에 미인대회에 대한 기대를 그다지 하지 않는다.





@미스유니버스 세계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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