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글로벌프로젝트 나눔 <볼리비아, 쓰레기 더미 속 가족>
본문 바로가기

EBS 글로벌프로젝트 나눔 <볼리비아, 쓰레기 더미 속 가족>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4-10-31
반응형

볼리비아, 쓰레기 더미 속 가족


남아메리카 중앙에 위치한 고원의 나라 볼리비아. 한때는 위대한 안데스 문명을 품었던 땅이지만 지금은 중남미 최빈국 중 하나로 절반의 넘는 인구가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수도 라파즈에서 차얀빠따로 향하는 길에 마주친 거대한 쓰레기 산. 파리떼가 들끓고 악취가 진동하는 이곳에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는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가족은 2년전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왔지만 아무것도 변한 건 없다고 했습니다.결국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멀리 떠났고 엄마와 아이들만 남겨졌습니다. 빈손으로 남겨진 가족이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쓰레기를 줍는 일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 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학교로 보낼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언젠가 학교로 돌아갈 것이라 믿는 아이들. 아이들은 과연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볼리비아, 쓰레기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는 가족.


국민의 25%가 하루소득 1달러 미만인 나라 볼리비아.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험준한 일곱 봉우리가 지나는 평균 해발고도 3,500m의 고산국가이다. 그곳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프로젝트가 함께 한다. 볼리비아에서 쓰레기 더미속에서 각종의 깡통을 모아서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가족이 있다. 홀어머니가 많은 자녀들을 거느리기 위해서 쓰레기더미 속에서 그나마 돈이 되는 깡통을 모은다. 하루종일 가족들 모두가 쓰레기더미속에서 찾은 깡통은 2포대. 그것을 팔면 겨우 밥한끼는 굶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그것도 이젠 녹록치 못한 환경탓에 요즘은 하루하루 끼니를 굶지 않고 연명하기 위해서 오늘도 쓰레기더미 속 희망을 찾는다. 







가끔은 집을 짓는 일도 마다 않고 일하는 아이들


열악한 환경탓에 학교도 다닐 수 없고, 하루 끼니만 굶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들. 더군다나 홀어머니 힘으로 이 모든 아이들을 감당해야 된다. 이틀간 모은 깡통은 겨우 한국돈 2600원. 어쩌다 무거운 벽돌을 나르고 위험천만한 일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온 가족이 일해서 그럴 땐 겨우 한국돈 10000을 받을 수 있다. 이 돈으로 아이들이 굶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최대한 포만감을 위해서 엄마는 파스타를 불려서 먹인다.음식하나에 마냥 행복할 수만 있다면... 그래도 아이들은 녹록치 않은 집안 형편으로 불평불만없이 엄마를 돕는다. 학교조차도 못다니면서 온 가족이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쓰레기 더미 속 아이들은 책을 찾아 읽는 모습이 뺨 위로 눈물이 타고 들어왔다. 그런 악취 속에서 자라나면서도 엄마를 돕고, 돈도 많이 모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행복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 우리에겐 매순간 찾아오는 가난의 아픔과 고통일지 몰라도 그들에겐 더욱 행복을 위해서 온 가족이 움직인다. 우리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건 50년대에 남분의 분단의 빌미로 또한 얼마 있기 전 6.25전쟁으로 황폐해진 이 땅의 각 국에서 세계 곳곳에서 많은 후원을 받아왔다.이제는 우리가 나눌차례.

 



그들에세도 쨍하고 해뜰날이 오겠지.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후원을 돕고 있습니다. 3년간 정기 모금이 시급할 것 같은 볼리비아.

후원 사이트보기 http://www.worldvision.or.kr/campaign/2014/ebsNanum_020.asp




▲ 자기 전 우연찮게 본 방송.

후원해주는 방송이라서 나중에 기회되면 후원하기 위해 내 블로그에 담아본다. 



CopyrightⓒAlicelee.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