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한국 코미디언 > 각종 버라이어티를 휩쓰는 '라이언방 (Ryan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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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국 코미디언 > 각종 버라이어티를 휩쓰는 '라이언방 (Ryan Bang)'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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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유명한 TV스타 라이언방 (Ryan bang)


우리나라에서는 어느새 외국인 엔터테이너가 활동을 하면서 필리핀 역시도 한류스타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진짜사나의 쌤과 같은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 라이언방. 무엇보다도 우스꽝스런 그의 타갈로그 말투에 현지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그가 스타가 되기까지는 그 역시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날 친구 따라 필리핀 리얼리티쇼 피노이 빅브라더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처음에는 그리 유창하지 않는 타갈로그 실력이지만 데뷔후 그의 타갈로그 실력은 정말 유창해졌다. 그리고 그의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로 필리핀 ABS-CBN방송의 안방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이 현지에서 활동을 하는데 그리 인기가 많아도 정작 한국에서는 잘 모른다는게 참 신기하다. 과거에 산다라박도 인간극장에 나오면서 한국에서 알게 되었는데 라이언방은 필리핀내에서만 활동하는 스타다. 한류스타라는 말보단 현지스타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것 같다. 







그가 필리핀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그의 컨셉은 진지한 스타일보다는 오버액션을 하는 코믹한 역할이 잘 어울린다. 

각종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면서 진행과 MC를 도맡아 하기도 하는데 전부 타갈로그방송이라서 잘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재밌는 것 같다.

필리핀에서는 이미 알려진 한국스타인데 한국에 TV에도 언제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그가 방송에 나온 장면들





탤런트 박신헤 필리핀내한인사



산다라박 필리핀 내한했을 때 인터뷰모습





라이언방 방송영상




무대 위에서 웃긴 모습이 필리핀인들에게는 인상적일 것이다. 이 사람보니 꼭 우리나라 외국연예인을 연상케 하는 것 같네.

한국에서는 코미디언 샘헤밍턴이 외국인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데 필리핀에서는 라이언방이다. 그리고 현지인들 사이에 있으니 진짜 현지인 같아보이기까지 한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으로써 너무 한국의 문화를 강조하지 않고 현지사람들과 익숙하게 잘 어울린다는 모습도 맘에 든다. 근데 그가 한국말 하는 모습은 그리 익숙해 보이진 않는다. 아직 24살의 꽃다운 나이인데 방송은 베테랑인 것 같다. 일단 한국인으로써 재밌게 방송하는 모습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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