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31 배탈로 고생한 나에게 태국친구가 준 선물은? 필리핀 현지회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여러 아시아국가 친구들과 한자리에 만나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더군다나 타지에서 만나는 외국인들이라서 더 반가웠다. 고향을 떠나서 필리핀에 정착한 지 꽤 오랜시간동안 필리핀에 산 친구들도 있고, 공부목적으로 왔다가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일자리를 구한 친구들도 있다. 각자 다양한 목적으로 한자리에 뭉치게 되서 서로 필리핀생활에서 어려운 부분을 공감할 수 있으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그 중에서 나를 유독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 솔직히 처음에 그 친구를 봤을 때,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외모로 봐서는 필리핀사람같이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까무잡잡한 피부라서 현지인과 구분을 잘 못했다. 그래도 행동하는 것과 옷차림이 세련되어서 어느정도 재력이 있다.. 필리핀 2017. 3. 13.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