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처음으로 가본 카페 주안동 <커피 트리 Coffee Tree>
       

Coffee Tree


든든하게 밥을 먹고 친구가 자기가 사는 동네에 추천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

나는 카페가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하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 때, 

밥먹고 카페는 식상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

그만큼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게 좋아서다.


근데 이상하게도 나는 커피를 안 마신다.

그저 분위기가 좋아서다.

그리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친한 친구들과 대화하는게 좋다. 


카페에서 이런저런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대화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내 취미다. 

그리고 나는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카페가 나에겐 취향저격이다.


처음에는 조그만 카페 정도로 생각했다.


카페 안을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와 주문을 하고 뒷마당 쪽으로 가서 앉자고 했다.

요즘 날씨에 낮에는 선선해서 햇빛있는 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뒷마당을 확대해서 카페테이블이 여러개 있었다.

흡연석

꽤 낡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음에 든다.

나는 정원을 조용히 살펴봤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발견한 추천메뉴



한적한 토요일 오후,

사람도 별로 없고,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조합의 장식이 눈길을 끈다.

주문하는 카운터

에스프레소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내부 테이블도 제각각이라서 개성있다.

우리는 밖으로 나가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냈다.



한동안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할 말이 많았다.

한국에 없는 동안 경험했던 일들 일부를 나눴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나이라서 더 공감하고 힘을 받는 시간을 보냈다.



내가 주문한 오곡라떼, 고소하다.

친구가 주문한 그린티라떼

츄러스. 계피향이 솔솔난다.

카페를 나가면서 발견한 문재인 커피. 문재인대통령이 잘 마시는 커피라고 해서 인기있단다.


뒤돌아서기 아쉬워서 바깥 풍경 한컷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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