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먹어보는 샤브샤브 <Healthy Shabushabu>
       

Healthy Shabushabu


말 그대로 건강함이 느껴지는 샤브샤브다. 필리핀에서 샤브샤브 먹는다는게 참 생소하긴 하지만, 의외로 다양한 종류의 샤브샤브도 많고.. 거기다가 개인 냄비에 취향껏 담아서 먹는게 큰 장점이다. 그리고 때때로 육수가 부족하면 육수를 채워준다. 가격대는 다른 음식에 비해서 쎄지만.. 양도 충분하고 그 정도는 잘먹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먹는 샤브샤브.. 그리고 고추와 다진 마늘을 충분하게 주니까 얼큰하게 국물맛을 내서 먹을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보다 얼큰하게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지난번에도 샤브샤브 먹었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를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다.

지난 포스팅 다시보기

2016/06/10 - [필리핀/맛집탐방기] - 필리핀에서 정말 못먹으면 후회할 것 같은 중국식 샤브샤브


두번째로 찾았다. 레스토랑은 꽤나 넓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 때 먹기 좋을 것 같다.

처음에 소스가 나오고 보글보글 개인 냄비에 육수가 끓는다. 불 강도는 테이블 아래에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채소와 면과 토핑이 먼저 나왔다. 나는 채소를 건져 먹는 것을 좋아한다.

피쉬볼과 채소, 맛살, 옥수수, 면류 등등



샤브샤브가 좋은 점

샤브샤브의 고기는 얇아서 기름기가 많지 않고 맛도 담백하고 채소류와 곁들여서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다양한 식재료로 취향에 맞게 육수에 익혀서 먹다보니까 소화도 잘 되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뜨거운 국물과 먹다보니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장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더군다나 필리핀에서 채소를 많이 먹지 않다보니 이런 방법으로 채소를 즐겨 먹을 수 있다.



육수가 보글보글 끓면, 야채와 피쉬볼을 먼저 넣어서 건져 먹는다.

정말 보글보글 거품이 이렇게 올라올 때는 갖가지 재료를 후딱 넣는다.


얋게 슬라이스 한 소고기 땟갈이 참 보기 좋다.

개인 냄비가 각각 있다 보니까 테이블이 푸짐하다.

배불러서 다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후식이 나오는거다. 필리핀은 이맘때가 한여름이라서 서비스로 나오는 거란다. 배는 불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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