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기간에 추천하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004년작)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기도할 때다." "너희는 졸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다. 하지만 제자 중 어느 누구도 깨어서 기도하는 자가 없더라. 그리고 최후의 날이 있기 전, 예수께서 혼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였다. (마태복음 26:36-46)

그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롬유다가 은 30세겔로 예수님을 팔았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태어나지 않는게 더 나았을지라." 하셨다.

타락되고 퇴폐된 세상을 구하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 예수님. 하지만 현실은 정말 참담했다. 어디서부터가 거짓이고 진실인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12명의 제자들만 그 상황을 알고 있었다.

요한복음 3장 16~18절을 보면,

 [각주:1]"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각주:2]"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각주:3]"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으로 그를 따르는 많은 자들이 죄사함을 얻으면서 고난주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부활의 의미로 제대로 깨닫게 되면서 오늘은 좀 더 진지한 내용을 담으려고 한다. 


시놉시스

열두 제자 중 유다의 배신으로 붙잡힌 예수. 제사장들과 불신으로 가득 찬 군중들은 신성모독죄라는 죄명 하에 그에게 십자가 형을 선고한다. 사람들의 탄식과 야유 속에 예수는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데...

끝없는 사랑으로 인류의 죄를 대신한 예수 그리스도. 4월 10일, 그의 마지막 12시간을 만나다.



십자가에 오르신 예수님

과거의 죄지은 막달라 마리아를 회생시키는 장면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





영화를 본 후...

예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게 된 이유는 그가 십자가를 짐으로 인해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하려 하심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내 마음이 숙연해 진다. 당시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서 영화관을 드나들면서 보게된 영화다. 사실은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는 장면을 볼 때마다 두눈 뜨고 볼 수 없어서 이 영화는 한번으로 족하다.

하지만 왜 이 영화를 그리도 권장하느냐...

이 옇화를 꼭 봐야된다고 느끼게 된 건, 우리가 상상했던 고난에 비할 수 없고, 그 고통을 고스란히 전달되기 위해서였다. 세상이 타락의 길로 빠지면서 믿는 자들만 믿고.. 그리고 믿었다 할지라도 100%의 믿음이 없는 현대인들이 이 부분을 꼭 깨우치길 바란다. 100%의 믿음은 믿었다고 다되는게 아니라 믿음이 행실로 옮겨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보아 최후의 만찬을 가지신 날은 음식이 풍족해서 가진게 아니라 그의 피와 살과 뼈로 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암시와 함께 그날을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한사람씩 떡을 떼시어 제자들에게 나누어주면서 "먹어라. 이는 내 살이니.." 그리고 포도주를 따르면서 하신 말씀이 "마셔라. 이는 내 피 이니라." 하신 말씀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 단순히 그들과 시간을 함께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날을 예상하며 제자들과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을 후에야 알게 되었다.

그토록 기다렸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신데... 그의 마지막 날은 참 처참했다. 지금도 이 영화 속의 한장면을 곱씹어보면, 그때 당시에 그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를 빗대어 보게 되었다.

나는 과연 100% 믿음으로 주님 앞에 독실한 사람인가?

아니다. 내가 그 분앞에 부끄러운 것이 없으면, 내 자신을 스스로 자책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분앞에 낮은 자이지만 나의 부족함을 아시고 이 땅에 구원하러 오신 주님의 존엄성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영화를 감독한 헐리우드 배우 맬깁슨. 로맨스나 액션 등등 흥행작의 대명사지만, 예전의 이미지와 다르게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영화라고 해서 의아했다.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고, 불신자들도 이 영화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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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0  Trackbacks
  • 처음 들렀습니다ㅎㅎ
    저도 이 영화 참 감명깊게 봤어요!
    전달하고 싶은 말들이 들리는 것 도 같았구요^^
  • 좋은 영화를 추천해 주셨네요. 맬깁슨이 만든 영화의 수작으로 알려진 영화이고 많은 기독교인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불신자라 할지라도 위의 영화를 보면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죠. 눈물을 흘리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고 인류를 위해 자신의 생명도 마다 하지 않았던 그 고귀한 사랑 때문에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수가 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아, 그러셨군요. 데보라님이랑 저랑 뭔가 척척맞는 느낌이 드네요. ^_^ 제가 주님을 믿고 살아가는게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앞으로 정말 주님 한분만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행복과 자유를 누리고 싶은게 제 하나의 작은 소망입니다. ^_^
  • 저도 이 영화를 봤었네요.
    가슴이 정말 찡한 영화였어요.
    30년을 교회에 다녔지만, 지금은 다니지 않네요...
    그래도 말씀처럼 이 영화는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네요... ㅎㅎ
    • 아 그렇군요. 정말 때가 되면 다시 교회로 인도받을 길이 열릴 것 같아요. 저도 수년간 신앙생활했지만 매일 다짐만 하고 아직 고치지 못한 모순이 많네요. 그분께 부끄럽지만 기도하면서 하나하나 고쳐나가고 있어요. 피터준님도 희망잃지 않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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