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마셔본 도쿄 맛차 버블티 <Tokyo Bubble Tea> 카페 탐방기
       

필리핀에서는 마치 주식같이 달달한 음료수를 즐긴다. 버블티, 아이스티, 밀크티, 과일 스무디, 레모네이드 등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다. 무엇보다 식사를 할 때도 세트메뉴로 나오는데, 밥 먹을 때, 달달하게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편이라서 세트메뉴에 아이스티가 포함되어도 몇모금만 홀짝홀짝대고 대부분은 남긴다. 나는 음료는 음료대로 마시자는 주의다.

얼마 전 발렌타인데이라서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필리핀에 있는 일본식 디저트카페 '도쿄 버블티'에 들렀다.

필리핀에서는 중국식 디저트카페 뿐만아니라 다양한 아시안스타일 디저트를 선호한다. 차문화를 즐기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일본식 디저트도 필리핀에서 인기를 끈다. 예를 들면, 타코야끼.. 하지만 맛은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달달한 맛을 즐기는 현지인의 입맛을 맞춘 타코야끼를 가끔 길을 가다가 발견하게 되면, 사먹곤 한다.


필리핀에서 먹어본 타코야끼, 비쥬얼이 일본 타코야끼와 다르지만 은근 맛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본촌에서 먹은 한국식 팥빙수, 아이스크림 토핑이 올려진 맛차빙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도쿄버블티에 들렀다. 내가 알기로는 새벽 1시까지 영업이라서 늦은 시간에도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다.



필리핀에서 유명한 판데살, 가격은 거의 천원꼴.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빵이기도 하다.

필리핀 현지인들은 빵도 좋아해서 여러가지 빵종류가 많다.

일본식 디저트카페지만, 한국의 김치를 빼놓을 수 없는 것처럼 필리핀 현지스타일 빵종류가 많다.

비쥬얼이 짱좋은 케잌들이 많다. 늦은 시간에도 케잌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제부터 주문시작


밤 11시인데 디저트 외에 식사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달달하고 깜찍한 디자인의 컵이 마음에 든다. 크림이 많아서 나한테는 조금 부담되긴 하지만.. ^^;

우리는 2층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

역시나 그날이 발렌타인데이라서 이렇게 장식되어 있다.



나는 커피를 마시진 않지만 카페를 즐긴다.

필리핀에 있으면서 좋은 점은 굳이 커피를 안마셔도 카페를 자주 갈 수 있다는 거다. 커피 외에 다양한 종류의 버블티, 밀크티, 아이스티 등등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 조용히 차한잔 마시면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요즘 필리핀은 한국의 가을날씨처럼 포근하고 쌀쌀한 날씨라서 시원한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더 많이 마신다. 그렇지만 이날은 시원한 버블티 한잔을 마셨다.



망고맛 치즈케이크

초콜렛 무스케잌, 요즘 초콜렛을 안 먹고 있어서 손도 대지 않았다. 그렇지만 친구들 말로는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단다.

맛차 버블티

크림으로 덮여 있지만 버블은 아래 깔려있다.

맛차 버블티 후기

필리핀에서는 일본식이라고 해도 오리지널 맛을 느끼기 쉽지 않은데, 이 맛은 일본여행 중에 마신 맛차와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크림이라서 달달하다고 생각했지만 약간 치즈가 섞인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난다.

하지만 버블티라고 하더라도 지점마다 각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빙자체도 다르다.

친구들 말로는 버블이랑 얼음이 부족해서 더 추가를 했다. 버블티를 먹을 때 쫀득하게 씹히는 타피오카 맛때문에 마시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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